일본은 가고 쉽지만 일본의 엄청난 무더위는 자신 없다면 가까운 후쿠오카로 당일치기 여행이 어떨까 합니다.
김해공항 출발 ✈
당일치기 여행을 위해 이른 새벽 공항에 도착해 봅니다. 김해공항은 새벽 4시 30분에 오픈을 합니다.
다른 공항들처럼 김해공항 역시 주차장은 늘 부족한 상태입니다만, 45일 전 미리 예약을 하거나 국제선에 주차할 자리가 없다면 국내선으로 가보시길...
당일치기는 시간이 금인지라 아침 첫 비행기를 타고 갔다가 마지막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는 것이 당일치기의 정석입니다.
저는 김해공항에서 제주항공을 타고 7시 15분 출발 / 후쿠오카 공항에서 20시 15분 비행기를 타봅니다.
✅ 일본 여름이 무서운 이유???
일본을 여름에 여행 가기 무서운 것은 한국보다 습함과 무더위도 있지만 쉬지 않고 올라오는 그것???
바로 태풍일 것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출발하기 며칠 전부터 날씨가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일본 앞바다에서 태풍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다는 보고입니다. 하필 여행 가는 당일 규슈에 상륙해 보입니다.
망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지국 온난화 때문인지, 뭐 때문인지, 올라와야 할 태풍이 제자리에서 3일 내내 움직일 생각을 안 합니다.
태풍은 결국 당일치기 여행을 마치고 다음날 오전에 규슈에 도착했답니다.
출발 2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했는데 지연이에 당첨이 됐습니다. 태풍 영향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침 비행기는 종종 연착이 된답니다.
연착도 됬겠다, 출출한 배를 채우로 가봅니다. 식당가는 대부분 6시에 오픈을 하지만 1층 뚜레쥬르에 가보니 오픈을 했습니다.
커피에 샌드위치 하나 냠냠~!!!
40분 정도 지연이었는데 다행히 추가 지연 없이 8시 정각에 탑승을 합니다.
여행갈 때 가장 설레는 순간이 바로 공항에서 비행기로 가는 연결 통로가 아닐까 합니다.
후쿠오카 공항으로
김해공항에서 후쿠오카 공항까지 비행시간은 50분입니다. 제주보다 더 가까운 거 아닙니까???
하늘 아래는 제10호 태풍 산산으로 인해 흐린데 상공 위는 파란 하늘이 펼쳐집니다.
후쿠오카에 도착하면 전력 질주를 다해 뛰어가 입국심사까지 마쳐 줍니다.
우버 택시 타고 텐진으로
후쿠오카 공항에서 텐진역으로 가는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1. 셔틀버스 + 지하철 : 셔틀버스를 타고 국내선으로 이동 후 지하철을 타고 텐진으로 갑니다. (국제선에 지하철 좀 안되겠니???)
2. 공항버스
3. 택시
당일치기는 대중교통보다는 택시를 이용하여 저렴하게 이동하는 것을 추천해 봅니다.
공항에서 텐진까지 택시 요금은 2,500엔 전후인데 우버 택시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공짜 혹은 몇백 엔으로 갈 수 있습니다.
택시를 타기 위해 공항 밖으로 나가봅니다. 후쿠오카 공항 리모델링 전에는 공항 밖으로 나가 횡단보도를 건너 우버 택시 탑승장으로 가야 했습니다만,
현재는 택시 탑승장 12번으로 가면 됩니다. 일반택시와 우버 택시 타는 곳이 다르니 꼭 확인하세요들~
우버 택시가 탑승장에 도착하고 냅다 탑승하여 텐진으로 가봅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텐진 시내까지는 대략 15분 ~ 20분 정도 걸립니다.
요금은 50% 프로모션 할인으로 1,000엔 정도 나올듯합니다.
더디어 텐진에 도착해봅니다.
40분 연착되긴 했지만 한국에서 8시 출발하여 일본 후쿠오카 텐진에 10시 30분에 도착했습니다.
후쿠오카는 태풍이 올라오는 듯 비가 오락가락합니다만, 오늘 하루 열심히 돌아다녀 볼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