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 여행을 계획 잡고 숙소를 찾던 중 히타역 바로 옆에 있는 루트 인 히타 에키마에 호텔에서 2박 3일 동안 있었습니다. 호텔 가격 및 주차장 위치, 조식과 룸 등 다양한 정보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호텔 루트 인 히타 에키마에
루트 인 호텔은 토요코인 호텔처럼 일본 전역에 분포돼 있는 호텔입니다. 가격도 괜찮고 조식과 대욕장까지 있어 가성비 좋은 호텔입니다.
토요코인처럼 호텔 룸이 작기 때문에 1인 또는 2인이 숙박하기 좋으며 가성비가 좋은 호텔입니다.
호텔 루트 인 히타 에키마에는 히타역에서 50미터 밖에 안 걸리기 때문에 바로 역 옆에 있습니다. 그리고 호텔 주변에 이온몰과 디럭스 스토어가 있기 때문에 쇼핑하기 좋습니다.
📍 주소 : 21-14 Motomachi, Hita, Oita 877-0013 일본
📍 체크인 : 15시 / 체크아웃 : 오전 10시
✅ 호텔 예약
루트 인 호텔은 구글 지도에서 검색을 해보면 가격대가 나옵니다. 다른 호텔들과 달리 중개 플랫폼과 공식 사이트 가격대가 비슷합니다.
오히려 회원가입하고 앱에서 예약할 경우 더 싼 경우도 많으니 개인적으로 회원가입 후 앱에서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다녀온 8월 12일 ~ 14일 2박 3일 평일 기준 1인실 가격은 17,900엔에 예약을 했습니다. 루트 인 히타 에키마에 같은 경우 1박에 약 7만 원 정도 하는 듯합니다.
✅ 호텔 체크인
호텔 체크인은 15시부터 가능하며 일찍 도착할 경우 짐 보관이 가능합니다.
체크인 시 여권을 주면 되고 간단한 주소 작성을 하면 됩니다. 회원일 경우 앱 QR코드만 보여주면 되기 때문에 주소를 작성할 필요가 없어 편리합니다.
체크인할 때 대욕장과 조식 등 서비스 안내를 해줍니다. 조식은 30분 단위로 나눠져 있어서 몇시에 먹을 건지 물어봅니다. 회원일 경우 조식시간 중 아무때나 가서 먹으면 됩니다.
한글로 되어 있는 호텔 안내서를 주기 때문에 읽어 보시면 됩니다.
루트 인 호텔은 체크인 할때 작은 선물(?) 줍니다. 바로 코인 동전입니다. 동전 종류와 개수는 호텔마다 다릅니다.
회원일 경우 일반 음료 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는 동전을 숙박만큼 주고 맥주 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는 동전을 따로 1개 더 주더군요.
호텔 편의시설
✅ 주차장
루트 인 히타 호텔 주차장은 총 3곳이 있습니다.
P1 주차장은 10대 정도 주차할 수 있고 P2 주차장은 약 30대 정도 가능합니다.
P3 주차장은 호텔 뒤편에 있으며 약 2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저녁이 되면 생각보다 주차장이 빠르게 찼습니다. 만차 시 호텔 입구에 상황판이 세워져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차장 3곳이 설마 다 만차가 되겠어??? 생각했는데 저녁 먹고 왔더니 설마 했던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 호텔 카운터에 가서 물어보니 호텔 옆 유로 주차장을 안내해 줍니다.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체크아웃 할 때 영수증을 주고 요금을 받으면 됩니다.
유료 주차장 위치는 호텔 좌측에 "Eagle House Hita" 부동산 간이 건물이 있습니다. 그 건물 앞이 아닌 우측에 보면 3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유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요금은 하루에 500엔이며 기기에서 계산을 하고 영수증을 받아 체크아웃 할 때 카운터에 주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일본 다른 주차장처럼 바닥에 잠금장치는 없지만 cctv 있기 때문에 꼭 주차요금을 계산하고 호텔에서 받으시기 바랍니다.
✅ 유료 주차장 계산 방법
주차요금 정산 기기는 일본어로 되어 있습니다. 번역기를 돌려 쉽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1. 주차한 주차장 바닥에 번호를 꼭 확인해서 기기 우측 상단에 번호를 입력하고 "등록"을 누릅니다.
2. 모니터 화면에 금액이 표시되면 1,000엔 지폐 및 동전(500엔, 100엔, 50엔, 10엔)을 기기 하단에 넣어줍니다.
3. "정산"을 눌러 계산을 합니다.
4. 계산이 끝나면 "영수증"을 눌러 영수증을 받고 호텔 카운터에 주면 현금으로 돌려줍니다.
✅ 호텔 조식
호텔 조식은 토요코인 보다 훨씬 잘 나옵니다. 레스토랑은 1층에 있으며 입구 옆에 있습니다.
매일 메인 메뉴가 있고 반찬들도 바뀝니다. 일식과 양식이 있으며 뷔폐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체크인할 때 숙박만큼 조식 쿠폰을 주는데 해당 날짜 쿠폰을 가지고 식당으로 가서 입구에 있는 바구니에 넣으면 됩니다.
조식 시간은 6시 30분부터 ~ 9시까지입니다.
객실에 구비되어 있는 파자마와 슬리퍼를 신고 입장이 가능합니다.
커피는 조식 시간에는 식당 안에서 먹을 수 있고 로비에도 커피 기기가 있기 때문에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참고로 호텔 커피 맛이 이번 여행 중 가장 맛났던 후문이... ㅎ
✅ 대욕장 및 자판기 위치
대욕장은 1층에 있으며 카운터 우측 안쪽에 있습니다. 남탕/여탕 꼭 확인하고 들어가면 되고 여탕일 경우 비밀번호가 따로 있으며 카운터에서 알려 줍니다.
대욕장 이용 시간은 오후 15시부터 ~ 새벽 2시까지 / 새벽 5시부터 ~ 오전 10시까지입니다.
목욕장에 갈 때는 객실에 있는 타월을 꼭 가지고 가야 합니다.
자판기는 대욕장 가기 전 우측 안쪽에 4대 정도가 있습니다. 체크인 시 받은 코인을 이용할 수 있는 자판기는 2대가 있습니다. 코인을 넣으면 파란색 불이 들어오는 음료만 뽑을 수 있습니다.
자판기 입구에 설빙기와 컵이 구비되어 있으니 무료로 이용하면 됩니다.
호텔 룸 정보 및 후기
체크인 시 룸키와 영수증을 줍니다. 영수증에 객실 번호가 적혀 있고 룸키에는 따로 적혀 있지 않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객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봅니다. 엘리베이터는 2대가 운영 중입니다.
객실 층에 도착했는데 복도가 엄청 시원합니다. 일본 여행하면서 이렇게 복도가 시원한 호텔은 첨이라는...
제가 예역 한 룸은 컴포트 싱글룸입니다. 루트 인 호텔은 금연룸과 흡연룸이 나눠져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객실 크기는 14㎡이고 침대 크기는 130cm X 200cm로 혼자 이용하기에 딱 좋습니다.
침대 앞쪽으로 TV가 있고 침대 옆에는 작은 소파와 테이블이 놓여 있습니다.
루트 인 히타 에키마에는 조금 연식이 된 호텔인지 충전기는 돼지코만 가능하며 USB 충전기는 따로 없었습니다.
에어컨은 벽걸이식이며 리모컨은 일본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번역기를 통해 작동하면 됩니다.
에어컨은 오래돼서 그런지 약간 냄새가 났습니다만, 공기 청정기가 따로 있어서 풀로 가동을 했습니다.
화장실은 전형적인 일본 호텔의 작은 욕실과 화장실입니다. 마음에 더는 것은 물 수압이 장난 아닙니다. ㅎ
TV 서랍장 문을 열면 냉장고가 있는데 생수가 없습니다만, 화장실 거울에 보면 이곳의 물은 그냥 먹어도 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히타가 물이 깨끗하기로 유명한 소도시인데 그래서 그런가 봅니다.
저는 906호에 숙박을 했는데 호텔 뷰는 도로변 뷰였습니다.
객실에 들어와서 바깥 뷰를 봤는데... 웬 오래된 건물이 있지??? 했는데 저녁에 보니 건물 층별로 진격의 거인이 보여서 독특했습니다. 이곳은 식당 건물이라고 합니다.
늦은 오후가 되면 뉘엿뉘엿 넘어가는 오후 풍경과 히타를 오고 가는 차들을 구경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좋은 점
1. 가성비 좋은 숙박요금
2. 대욕장과 맛있는 조식
3. 히타역 바로 옆
4. 여러 곳의 주차장
5. 직원분들의 친절함
6. 호텔에서 가까운 이온몰과 디럭스 스토어
✅ 안 좋은 점
1. 오래된 호텔
2. 에어컨에 곰팡이 냄새가 남
3. 히타 메인 관광지와 거리가 있음
4. 편의점 5분 이상 걸어가야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