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단풍 여행의 마지막 명소는 도후쿠지가 되겠습니다. 특히 단풍 야경 명소라 불리는 곳이라 라이트업이 더더욱 기대되는 곳입니다.
도후쿠지 가는 방법
교토 역에서 도후쿠지는 전철과 버스를 이용해서 갈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은 나라선을 타는 겁니다.
교코역에서 나라선을 타면 한 정거장만 가면 도후쿠지 역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도후쿠지 역에서 내려 10분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야간 라이트업 입구는 동복사 일하문으로 가면 되겠습니다.
📍 주소 : 15 Chome-778 Honmachi, Higashiyama Ward, Kyoto, 605-0981 일본
도후쿠지 예약 및 입장 방법
도후쿠지 라이트업에 가기 위해서는 예약은 필수입니다.
예약은 EX Trip에서 진행하면 되는데 JR EAST에 가입하시고 진행하면 됩니다.
요금은 1인당 2,300엔으로 싼 편은 아니었습니다. 라이트업 개방시간은 단풍 시기에 20시까지입니다.
✅ 입장 방법
예약을 하면 메일로 입장 링크가 옵니다.
도후쿠지 입구에서 직원에게 링크를 보여주면 친절히 알아서 해주십니다.
그러면 이렇게 예약했던 화면이 바뀌게 됩니다.
라이트업 코스 및 후기
✅ 도후쿠지 라이트업 코스
도후쿠지에 야경을 보러 가면 직원들이 중간중간 상주하고 있어서 길 안내를 해줍니다.
먼저 입구로 들어가 좌측으로 가면 1번 남쪽 단풍공원이 나옵니다.
이곳을 지나 아래로 내려가면 2번 북쪽 공원을 구경하면 됩니다.
그리고 다시 위로 올라가면 도후쿠지의 메인 츠텐교를 지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본당을 구경하면 라이트업 코스가 끝이 납니다.
📍 센교쿠칸 남부 공원
여행 마지막 저녁.
도후쿠지 야간 라이트업 예약을 했는데 호텔에서 쉽사리 나가질 못했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고민하다가 입장료가 2명 5,600엔이나 되다 보니 이 비속을 뚫고 가보기로 합니다.
일하문 입구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오면 본당이 눈에 들어옵니다. 본당에서 좌측으로 가면 되겠습니다.
비가 제법 오는 날이라 사람들이 있겠어??? 생각했는데 웬걸요~ 꽤 많은 사람들이 단풍 야경을 구경하러 와있었습니다.
11월 말임에도 아직까지 단풍이 다 물들지 않은 것도 있지만 제법 단풍이 붉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교토의 다른 단풍 명소들보다 이곳은 사방이 단풍나무들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낮에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단풍 라이트업은 첨인데 왜 인기가 있는지 알게 되는 순간입니다. 붉게 물든 단풍을 더더욱 빛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비가 와서 투덜대며 따라오던 친구 녀석도 이곳이 마음에 드나 봅니다. 특히 작고 얇은 단풍잎이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 센교쿠칸 북쪽 공원
남쪽 공원을 구경하고 돌계단을 따라 아래로 내려오면 북쪽 공원으로 갈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이 있길래 가보기로 합니다.
난간에 올라서니 멋진 단풍 풍경이 펼쳐집니다. 저 멀리 도후쿠지의 메인 츠텐교가 보입니다.
공원 두 곳도 참 좋았지만 가는 길목 길목이 일본스럽게 참 고즈넉해서 더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길을 따라 북쪽 공원 단풍 구경도 쭉~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비가 언제쯤 거칠지...
북쪽 공원이 끝나갈 때쯤 츠텐교가 가까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 거의 다 온듯합니다.
📍 츠텐교
북쪽공원을 지나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가면 도후쿠지의 메인 츠텐교가 나옵니다.
오래된 목조 건물로 만들어진 츠텐교. 가을에는 이곳은 발 디딜 틈 없이 미어터질 정도로 유명한 단풍 명소라고 합니다.
비 오는 날이라 그런지 그나마 사람이 적어서 더 좋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비 올때는 이렇게 비 피할 수 있는 곳이 참 좋지 말입니다.
츠텐교는 위치적으로 높은 곳에 설치하여 아래 빼곡히 심어져 있는 단풍들을 감상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누가 설계했는지 칭찬해~!!!
1380년에 지어진 이 다리는 원래 단풍나무가 아닌 벚꽃나무로 심어졌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두 뽑아내고 이렇게 단풍나무를 심었다고 합니다.
츠텐교 초입에 조금만 가면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이곳이 사진 스팟입니다.
이곳에 서서 도후쿠지의 단풍 절경을 구경해 보시기 바랍니다. 왜 도후쿠지가 단풍 명소로 유명한지를 알게 해줍니다.
📍 본당
츠텐교를 지나 마지막으로 본당 산몬으로 가게 됩니다.
산몬은 일본 국보 중 하나로 천장과 기둥에는 승려 민초와 제자들이 그린 그림이 멋들어지게 그려져 있습니다.
본당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니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도후쿠지 단풍 야경 라이트업 여행을 마쳤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다음에는 낮과 밤 둘 다 방문해 보고 싶은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