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게이샤의 추억"에서 붉은 도리이가 빼곡히 들어서 있는 촬영지 후시미 이나리 신사를 가보기로 합니다.
교토 후시미 이나리 신사
교토 동쪽에 위치해 있는 후시미 이나리 신사는 교토 여행과 패키지 투어 시 꼭 한번은 들리는 관광명소입니다.
교토역에서 나라선을 타면 6분 안에 갈 수 있는 곳이라 접근성이 아주 좋은 곳입니다.
📍 주소 : 0882 612 Fukakusa Yabunouchicho, Fushimi Ward, Kyoto, 612-0882 일본
이나리 신사로 가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입구 본전에서부터 사진 스팟이 있는 센본 도리이를 지나 이나리 산의 정상 제일봉까지 도리이가 이어져 있습니다.
정상까지는 걸어서 올라갈 수 있는데 거리는 얼마 되진 않지만 계속되는 계단에 등산 정도의 체력이 필요한 곳입니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는 입장료가 따로 없으며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곳입니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 입구
신사 입구는 이나리 역에 내려 바로 있습니다. 아주 큰 도리이가 입구에 떡~ 하니 서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역 앞 정문으로 가거나 상점가가 있는 좌측 길로 돌아 우라산도 도리이로 갈 수도 있습니다.
두 곳 다 만나게 되는 곳은 누각문 앞으로 오게 됩니다.
누각문 앞에 니반 도리이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누각문과 함께 인증 사진을 찍으면 되겠습니다.
니반 도리이를 지나면 누각문으로 가는 아주 넓은 계단이 있습니다. 이곳을 오르면 되겠습니다.
계단을 오르면 마치 신사 본전 같은 크기의 입구가 나옵니다. 일본에서 가장 큰 누각문이라고 합니다. 이곳을 지나면 뒤로 이나리 신사 본전이 있습니다.
센본 토리이 길
📍 오쿠미야 토리이 입구
본전 뒤로 돌아가면 참배할 수 있는 작은 신사가 있습니다. 이곳은 오쿠미야라고 불리는 곳으로 토리이 길이 시작되는 입구이기도 합니다.
오쿠미야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아주 큰 토리이가 쭉 이어져 있습니다. 처음 이곳을 왔을 때 너무 멋진 풍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이른 아침 7시 전후로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희는 11시쯤 왔는데 사람이... 사람이... 어마어마합니다.일본어 "센본"이라 함은 천 개라는 뜻입니다. 센본 토리이라 불릴 만큼 이곳은 토리이가 아주 많은 곳입니다.
📍 토리이 사진 스팟
입구 토리이를 지나면 후시미 이나리 신사의 사진 스팟이 나옵니다. 이곳이 가장 토리이가 이쁘게 나오는 곳입니다.
입구에 두 곳의 토리이 길이 있습니다. 우측이 들어가는 길이고 좌측이 나오는 길입니다.
✅ 여기서 팁 하나~!!!
오른쪽 도리이로 들어가 빠르게 이곳을 지나갑니다. 출구로 나와 다시 나오는 토리이로 들어가 사진을 찍으면 되겠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오른쪽 입구 도리이로 들어가면 도리이에 아무 글자가 안적힌 밋밋한 기둥이 배경이 됩니다.
하지만 반대 출구 도리이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글씨가 적힌 도리이 길과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길을 지나 구경을 하고 다시 돌아오는 길은 못 들어오게 막혀 있으니 꼭 두곳에서 사진을 찍고 나가시길 추천합니다.
먼저 오른쪽 토리이 길로 들어가 봅니다. 가장 인기가 있는 곳이다 보니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다 지나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예~ 지금입니다. 찰칵~!!!
후다닥 입구 토리이를 나와 다시 반대편 출구 토리이 길로 들어가 봅니다. 사람들이 이곳을 다시 돌아나갈 생각을 안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없지 말입니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 중에서 이곳이 가장 토리이가 빼곡히 들어서 있는 곳이라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일직선으로 길이 이어지다가 중간에 휘어지는 길을 만나게 됩니다. 이곳에서 가장 많이 사진 촬영을 합니다.
중간중간 등불이 걸려 있는데 밤에 오면 이곳에 모두 불이 들어옵니다. 저녁에 한번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 도리이 산책 길
센본 도리이 사진 스팟에서 사진을 야무지게 찍고 도리이 길을 찬찬히 산책을 해보기로 합니다.
오사봉배소를 지나 다시 도리이 길을 걷다보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계속 직진하면 정상까지 갈 수 있고 좌측으로 가면 신사 입구로 다시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도리이 길은 여기까지가 제일 무난하기 때문에 입구로 돌아가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이나리 신사 출구
입구로 되돌아가는 길은 도리이는 없고 숲길로 되어 있습니다.
출구 끝에 여우 석상이 있습니다. 이나리 신사에서 모시는 신으로 여행하다 보면 곳곳에서 여우 석상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다시 돌아오면 입구에서 만나 누각문 앞 계단으로 나오게 됩니다.
교토에 오면 후시미이나리 신사는 꼭 한번 방문해 보시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빼곡히 들어선 센본 토리이가 아주 멋지고 도리이 길을 산책하기도 참 좋은 곳입니다.
다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이른 시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