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교토 여행에서 먹었던 스키야키가 너무 맛있어서 친구와 도쿄 긴자에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도쿄는 또 어떤 맛일지 궁금해집니다.
바쿠로 이치다이 긴자
숙소에 잠시 쉬었다가 저녁을 먹으로 긴자로 향했습니다. 역시 긴자의 밤은 고급 진 분위기가 더욱 느껴집니다.
바쿠로 이치다이 긴자는 긴자역에서 도보로 400m로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 주소 : 일본 〒104-0061 Tokyo, Chuo City, Ginza, 2 Chome−6−5 銀座トレシャス 11F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밤 23시까지이며 점심은 14시 30분까지입니다. 그 후 시간은 디너 메뉴로 적용됩니다.
식당으로 가기 위해 GINZA TRECIOUS 쇼핑몰로 가면 됩니다. GINZA TRECIOUS는 Miu miu ginga 쇼핑몰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쇼핑몰 입구에 도착해서 매장 위치를 보고 몇 층에 있는지 확인을 해줍니다.
바쿠로 이치다이는 11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1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바로 앞에 황금색 금이 돋보이는 식당 입구가 보입니다. 여기가 바로 바쿠로 이치다이입니다.
입구 돌과 금은 "최고의 환대"를 뜻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입구에 직원분이 나오면 예약한 이름을 말해주니 확인 후 저희를 안내해 줍니다.
✅ 바쿠로 이치다이 예약하는 방법
바쿠로 이치다이의 좋은 점은 바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구글 지도에서 식당을 검색하면 "예약하기"를 클릭하여 원하는 사이트에서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점심특선 시간에도 예약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토요일 저녁 9시로 2명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확인 메일은 구글 이메일로 왔습니다.
예약을 마치고 당일 식당이 가서 이름을 말해주면 안내를 해줍니다.
식당 내부는 카운터석이 입구에 있고 안쪽에 개인룸으로 되어 있습니다. 고깃집이 아니라 마치 호텔같이 기분이 듭니다.
저희는 룸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룸은 좌식 테이블로 되어 있습니다.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
11층이라 긴자의 밤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 안내해 준 직원분 칭찬해~!!!
창가에 앉아 기념으로 사진 한 장 찍어줍니다. 찰칵~!!!
스키야키 메뉴
바쿠로 이치다이 긴자는 야키니쿠 메뉴들이 주를 이룹니다. 실제 식당에 들어가니 일본 현지 분들은 대부분 고기를 구워드시고 계셨습니다.
스키야키 메뉴는 디너 기준 스키야키 나가라 (8,800엔 세금 포함)과 스키야키 키소 (11,550엔)이 있습니다. 둘 다 스키야키 세트 메뉴이며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합니다.
디너는 가격대가 있지만 런치를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스키야키를 드실 수 있습니다.
스키야키 런치는 100g : 2,420엔(세금 포함) / 150g : 2,970엔입니다.
특선 스키야키 런치는 100g : 4,290엔 / 150g : 6,050엔입니다.
일반 스키야키 런치와 특선은 가격차이가 2배 이상 나기 때문에 주문 시 잘 선택해야 합니다.
나가라 코스요리
스키야키 나가라를 주문하면 쇠고기회, 반찬, 야채 모듬, 히다규, 육수, 밥, 미소된장국, 우동면, 디저트가 나옵니다.
스키야키를 주문하면 인덕션 위에 철판을 올려주고 집게와 젓가락 등을 세팅해 줍니다.
먼저 야채 반찬이 나왔습니다. 총 4가지로 여러 가지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소고기 회가 나옵니다. 회라기보다는 살짝 익힌 느낌의 소고기입니다. 그냥저냥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스키야키를 찍어 먹을 계란도 나왔습니다. 날계란이기 때문에 잘 섞어주면 되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스키야키 먹기에 돌입합니다. 영롱한 히다규가 나왔습니다. 히다규는 기후현 다카마쓰의 최고급 소고기로 유명합니다.
전골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게 밥과 미소시루, 절임 반찬이 함께 나옵니다.
스키야키 먹는 방법
스키야키는 직원분이 오셔서 요리를 해주십니다. 먼저 전골 철판에 비계를 전체적으로 돌려줍니다.
그리고 큼지막한 대파를 전체다 올려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대파가 어느 정도 구워지면 중앙에 공간을 만든 후 다시 비계로 기름을 돌돌 만들어줍니다.
이제 히다규를 올려줍니다. 아주 큼직한 것이 맛있어 보입니다.
고기를 올린 후 육수를 빙 둘러 다 부어줍니다.
육수가 끓어오르면 각종 야채를 넣어줍니다.
국물에 익은 소고기를 들어 계란에 적셔 먹으면 됩니다. 국물이 짭조름 하고 소기는 정말 미쳤습니다. 너무 부드럽습니다.
친구와 먹으면서 스고이~!!! 오이시~!!!를 연발한듯합니다.
히다규를 다 먹을 때쯤 우동사리를 가져다줍니다.
스키야키 육수에 넣어 끓여 먹으면 됩니다. 육수가 좀 짜서 그런가 우동은 좀 짰습니다.
스키야키 양은 성인 남자 둘이 먹기에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친구와 둘이서는 대만족을 했습니다.
스키야키를 다 먹고 나면 후식으로 디저트까지 주십니다. 달달한 케익으로 마무리하시면 되겠습니다.
바쿠로 이치다이 긴자 구글 후기들을 보면 직원분들이 좀 불친절하다는 후기가 종종 있어 걱정했는데 저희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직원분은 굉장히 친절했으며 잘은 못하지만 한국어로 말도 건네주시고 참 좋았습니다.
✅ 스키야키 계산 영수증
스키야키 디너 코스 (나가라) 8,000엔 x 2 = 16,000엔
나마비루 900엔 x 2 = 1,800엔
코카콜라 500엔
합계 18,300엔
서비스료 915엔
소비세 1,921엔
총합계 21,136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