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여행의 마지막 날. 가와라마치로 가서 이것저것 쇼핑을 하기로 했습니다. 미리 쇼핑 리스트를 만들어서 다니는 게 효율적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가와라마치 거리
교토 여행의 미자막 날. 오후 비행기라 시간이 남아 쇼핑을 하러 가와라마치로 가보기로 합니다.
가와라마치 쇼핑거리는 교토역에서 가라스마선을 타고 시조역에 내려 걸어 다니며 쇼핑을 하면 되겠습니다.
교토역에서 JR역이 아닌 전철역을 이용해야 합니다. 아침부터 뭔 정신인지 JR역에서 전철을 잘못 탔다가 다시 부랴부랴 돌아온 건 비밀입니다.
여행의 마지막 날은 하늘도 제 마음을 아는지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쇼핑하기 딱~ 좋은 날씨지 말입니다.
가와라마치 거리는 백화점과 쇼핑몰들이 밀집해 있어서 거리에는 대만과 비슷하게 지붕이 따로 설치되어 있어 비가 와도 편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아이폰 애호가인 저로서는 사과 모양만 보면 늘 한 번 더 쳐다보게 되는 Apple 교토 매장입니다. 역시 애플은 애플인가 봅니다.
아디다스 스토어 교토점도 있습니다.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으니 구경 한번 해보는 것도???
📍 꼼데가르송
꼼데가르송에 들러 살게 있나 쉽어 다이마루 백화점으로 갔습니다. 오전 10시에 오픈에 맞춰갔더니 아주 한산한 풍경입니다.
블로그 정보를 대충 보고 2층으로 올라갔더니... 엥????
꼼데 플레이 매장이 아니고 꼼데가르송 매장이 눈앞에 똭~!!!
그렇습니다. 다이마루 백화점 2층에는 꼼데 매장이고 플레이 매장은 1층 안내데스크 맞은편에 있답니다.
단톤 비샵 & 빔즈 위치
교토에는 단톤(DANTON) 매장이 따로 있지 않고 편집샵인 비샵(Bshop)과 빔즈(BEAMS) 매장에서 구입을 해야 합니다.
📍 후지이 다이마루 비샵 매장
비샵 매장은 후지이 다이마루 백화점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교토에 다이마루 백화점과 후지이 다이마루 백화점은 다른 곳이니 헷갈리면 안 됩니다.
백화점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 저녁 20시까지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비샵 매장이 보입니다.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었으며 매장 내 단톤은 제법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 빔즈 교토점 (BEAMS KYOTO)
단톤이 있는 다른 매장은 빔즈 교토점입니다. 신쿄고쿠 상점가 끝자락에 위치해 있습니다. 매장은 제범 큰 규모이긴한 데 단톤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신쿄고쿠 상점가
가와라마치에는 테라마치 쿄고쿠 상점가와 신쿄고쿠 상점가 두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의류, 악세서리, 식당, 먹거리 등이 있는 곳입니다. 특히 아케이드로 되어 있어 비 오는 날 오기에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상점가를 걷다가 우측 골목에 등불이 빼곡히 들어서 있는 것이 보입니다. 큰 규모의 식당인가 생각했습니다만.
이곳은 니시키텐만구 신사로 니시키 시장 동쪽 끝 신쿄고쿠 상점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학문의 신을 모시는 곳으로 일본 현지분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라 합니다.
📍 스타벅스 교토 신쿄고쿠점
신쿄고쿠 상점가를 걷다가 사거리에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어제저녁에 방문했다가 살 것이 있어 아침에 다시 방문을 했습니다.
바로 스타벅스 교토 스노우볼을 구매하기 위해서입니다. 매번 일본 올 때마다 모으고 있는 것이라 이번에도 교토 스노우볼을 겟~ 해봅니다.
가격은 아주 사악합니다. 4,290엔으로 약 4 만원 정도 합니다. 친구 선물로 2개를 구입했습니다.
📍 교토 무스비 (musubi -kyoto-)
매번 교토에 올 때마다 들리는 곳. 바로 교토 무스비입니다. 이곳은 교토의 기념품들과 기모노 대여점입니다.
제가 이곳을 오는 이유는 바로 스노우볼 때문입니다. 이 영롱한 내 아기들이 한가득 있습니다.
특히 교토 무스브에만 판매하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스노우볼은 모으는 재미가 있습니다. 매번 올 때마다 하나씩 구매하기 때문에 교토는 4번 오는 걸로 확정입니다.
오사카에서 구매하지 못했던 도톤보리 스노우볼 2,000엔.
교토 스노우볼 여름 3,000엔 구매 완료.
신푸칸 쇼핑
교토에서 핫한 쇼핑몰 중 하나가 바로 신푸칸입니다. 가와라마치에서 북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곳이지만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입니다.
📍 주소 : 일본 〒604-8185 Kyoto, Nakagyo Ward, Banocho, 586-2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 저녁 20시까지입니다.
특히 교토역에서 가라스마선을 타고 5분만 가면 가라스마오이케 역이 나옵니다. 역 앞에 바로 신푸칸이 있습니다.
저는 신쿄고쿠 상점가에서 걸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약 15분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추적추적 비는 내리지만 교토의 골목 갬성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가는 길에 유럽에서나 볼법한 붉은 벽돌의 유럽식 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곳은 뭐 하는 곳일까??? 궁금해서 가보기로 합니다.
이곳은 교토 문화 박물관으로 교토의 역사와 예술품, 공예품들을 전시회 놓은 곳입니다. 시간이 된다면 한 번쯤 구경해 보는 것도???
교토 골목골목을 걸어 더디어 도착한 신푸칸으로 신풍관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신푸칸은 구 교토 중앙전화국 건물을 신푸탄 복합 쇼핑몰로 오픈했다가 2020년 6월에 다시 리뉴얼 오픈을 했습니다.
지하 1층에는 영화관이 있고 1층에는 각종 쇼핑샵과 커피숍, 식당들이 있습니다.
특히 신푸관 중앙에는 사이에 파티오 중정이 있습니다. 쇼핑몰에서 푸르름을 한가득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중정 뒤로는 에이스 호텔 교토 객실들이 있습니다. 3층짜리 구 건물과 우측 편에는 7층의 신축 건물이 들어서 있습니다.
1층은 쇼핑몰이지만 아주 깔끔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신푸칸 쇼핑샵 중 가볼 만한 곳은 바로 빔즈 매장인데 이곳은 BEAMS JAPAN 매장입니다.
신푸칸 빔즈 매장은 서일본 1호점으로 상징적인 곳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내부에는 여느 빔즈 매장처럼 의류는 많이 있지는 않았고 악세서리와 기념품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교토 한정판 아이템들이 있다고 하니 찾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빔즈 JAPAN 반팔티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피팅룸이 따로 있어 입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5,500엔 이상 면세가 가능한데 티셔츠는 5,000엔이라 면세 없이 구매를 했습니다.
이렇게 마지막 날 시간이 남아 교토 중심가에서 쇼핑을 하며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