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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역 주변 장어 맛집 타마이 니혼바시 본점 장어덮밥 예약 없이 웨이팅 후기

도쿄역 주변 장어덮밥으로 유명한 타마이 니혼바시 본점이 있습니다. 도쿄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고 니혼바시역 앞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100년이 넘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식당이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쿄의 무더운 여름을 여행하다 보니 녹다운 하기 일보 직전입니다. 지칠 대로 지친 이 한 몸 기력을 보충하고자 장어 요리를 먹으로 도쿄역 근처 니혼바시로 가봅니다.

타마이-썸네일

타마이 니혼바시 본점

도쿄 여행 3일차 마지막 저녁은 보양식 장어덮밥으로 먹기로 했습니다. 도쿄역 주변 츠치한, 고다이메 우동 등 맛집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가봅니다.

타마이 니혼바시 본점은 니혼바시역 바로 옆에 있어 제일 가깝고 도쿄역에서는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타마이-니혼바시-본점

📍 주소 : 2 Chome-9-9 Nihonbashi, Chuo City, Tokyo 103-0027 일본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 오후 15시 30분 / 오후 16시 30분부터 ~ 저녁 21시까지입니다. 저녁 늦게 가면 재료 소진으로 먹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가게 정식 명칭은 Tamai Nihonbashi Main Branch이며 니혼바시 본점 외 7곳의 분점이 있고 한국에 광화문에도 매장이 있습니다.

예약은 전화 및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데 온라인 예약은 2명 이상 코스요리만 가능하기에 일본어가 어려운 분들은 식당에서 웨이팅이 답이지 말입니다.


니혼바시 역에서 타마이로 가는 방법은 D3 출구로 나와 역 우측 빌딩 사이 거리로 내려오면 도로변에 식당이 있습니다.

니혼바시역-주변-거리

도쿄역에서는 니혼바시역 방향으로 쇼핑몰과 빌딩 사이를 걸어오면 되겠습니다.


식당은 빌딩들 사이에 2층짜리 목조건물로 100년이 넘은 오래된 흔적이 보입니다. 외관부터 맛집의 포스가 느껴졌습니다.

식당-외관


타마이 웨이팅 시간

저는 평일 저녁 5시 50분쯤에 도착을 했습니다.

식당 앞에 혼자 서서 기다리고 있으니 직원분이 나오셔서 예약을 했는지 물어보십니다. 예약을 안 했다고 하니 잠시 기다리 라고 한 후 안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십니다.

안에는 자리가 다 차서 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어떡할까 하다가 기다린다고 했습니다.

식당-앞-웨이팅

기다리는 동안 식당 앞을 구경해 봅니다. 입구 벽면에는 메뉴와 가격표가 붙여져 있습니다. 모두 일본어라 번역기가 필요합니다.

메뉴-가격

그리고 일부 좌측에는 음식 모형이 있습니다. 다들 알다시피 일본 음식 모형은 실제 음식과 싱크로율이 거의 흡사하지 말입니다.

음식-모형

식당 앞 도로변 풍경도 구경해 봅니다. 인근에 회사가 많은지 퇴근하는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식당-앞-도로변-풍경

평일 저녁 웨이팅 시간은 약 20분 정도 방에서 대기했다가 직원분이 나오셔서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입니다.


장어 메뉴 및 가격

식당 밖에서 웨이팅 10분 정도 지나니 직원분이 다시 나오셔서 메뉴판을 건네주십니다.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한국어 메뉴판을 주십니다.

한국어-메뉴판

메뉴판 첫 페이지는 아나고 (붕장어) 바다장어 소개가 적혀 있습니다. 여름 보양식으로는 딱이지 말입니다.

바다장어-소개

타마이 대표 메뉴는 바로 장어덮밥인 히츠마부시입니다.

먼저 장어덮밥 상자 크기를 골라야 합니다. 소 2,500엔 / 중 3,800엔 / 대 4600엔입니다. 성인 남자가 먹기에는 중자가 딱 적당했습니다.

그리고 밥 위에 올라갈 장어요리를 삶은 것과 구운 것 중 선택을 하면 됩니다. 중자 크기부터는 반반도 아이노세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200엔을 추가하면 오차즈케로 먹을 수 있으니 꼭 주문을 같이 하시기 바랍니다.

장어덮밥-메뉴-가격

단품 메뉴와 사이드 메뉴도 있습니다. 대부분 않기를 이용한 음식으로 가격은 700엔 ~ 1,900엔 사이였습니다.

가장 많이 먹는 사이드 메뉴는 아마기 (아나고 계란말이)입니다. 가격은 700엔입니다.

단품-사이드-메뉴

주류와 음료수도 있습니다. 나마비루도 있으니 장어랑 함께 마시면 딱이지 말입니다.

주류와-음료-메뉴

장어덮밥 후기

가게 내부는 많은 사람들로 꽉 차있어서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4명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룸도 있었고 저 처럼 혼밥을 할 수 있게 다찌석도 있습니다. 저는 다찌석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식당-내부-다찌석

먼저 주문한 콜라가 나왔습니다. 나마비루를 먹고 싶었으니 너무 더운 도쿄 날씨에 도저히 감당이 안 될 것 같았습니다.

주문한-콜라

사이드 메뉴로 주문한 아나고 계란말이가 먼저 나왔습니다. 계란말이 중간에 삶은 아나고가 들어가 있습니다.

장어-계란말이

두툼한 계란말이는 2점이 나왔는데 일본 특유의 부드러움과 촉촉함이 느껴졌습니다만, 사실 장어 맛은 잘 안 느껴졌습니다.

계란말이에 쯔유 간장소스가 올려져 있어 짭조름했으며 같이 나온 무와 함께 먹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문을 하고 10분쯤 있으니 드디어 장어덮밥이 나왔습니다. 구성은 장어덮밥, 단무지, 미소된장국, 3가지 소스, 우자가루, 오차츠케 그릇이 나옵니다.

장어덮밥-구성

✅ 장어덮밥 먹는 방법

장어덮밥-먹는-방법

1. 밥 위에 장어를 먼저 먹습니다.

2. 채에 올려진 유자 가루를 나무 막대를 이용하여 장어 위에 뿌려 드시면 됩니다.

3. 장어를 다 먹고 파, 겨자, 깨를 밥 위에 뿌려 비벼 드시면 됩니다.

4. 밥과 장어를 몇 점 남겨서 오차즈케로 드시면 됩니다.


장어덮밥 반반 메뉴인 아이노세입니다. 중자 크기로 주문했는데 장어가 푸짐하게 올려져 있습니다.

반반-메뉴-아이노세

삶은 장어는 굉장히 부드럽고 촉촉했으며 구운 장어는 단짠한 소스와 고소함이 좋았습니다. 제 취향은 구운 장어에 한 표를 줍니다.


유자 소스가 올려져 있는 채를 나무 막대 붓으로 이용해서 장어 위에 슥슥~ 비벼 봅니다.

유자-소스

유지 소스가 장어의 느끼함을 확 잡아주긴 하는데 저에게는 향이 조금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조금만 뿌려 드시길 추천합니다.

장어에-유자소스-뿌리기

미소된장국은 미역과 유부가 들어가 있는데 색깔이 진한것이 일본에서 보통 먹는 미소된장국보다 맛이 진했습니다.

미소된장국

장어를 몇 점 남겨두고 밥도 어느 정도 먹고 난 후 직원에게 오차즈케를 요청하면 육수를 가져다줍니다.

오차즈케-준비

오차즈케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면 되겠습니다.

오차즈케-먹기

무더위 속에 여행을 하다 보니 장어 보양식은 싹싹 비워 먹게 됩니다. 깔끔하게 한 그릇 뚝딱했습니다.

다먹은-장어덮밥

장어를 다 먹으면 직원분이 따뜻한 홍차를 줍니다.

홍차로-마무리

✅ 장어덮밥 영수증

타마이-계산-영수증

아마키(계란말이) 700엔

장어덮밥 반반(아이노세) 3,800엔

오차즈케 200엔

콜라 400엔

총합계 : 5,1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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