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는 복잡한 도심 속 골목골목 일본 갬성을 느낄 수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롯폰기 역에서 국립신미술관은 가기 위해 골목을 걸었는데 꽤 좋은 곳이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국립신미술관 가는 골목
롯폰기 역에 내려 국립신미술관으로 걸어갔습니다. 골목 갬성이 참 좋아 미술관 구경을 마치고 따로 시간을 내어 골목골목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롯폰기 역에서 대로변을 따라 걷다가 미술관으로 가는 지름길이 있어 골목으로 들어가 봅니다.
우뚝 들어선 건물 앞에 작은 토리이가 보입니다. 도쿄는 도심 속에 작은 신사들이 종종 있습니다.
골목 막다른 길에서 좌측으로 가면 미술관으로 가는 짧은 골목이 나옵니다. 초록 초록한 것이 참 좋습니다.
국립신미술관을 나와 아래 도로변을 따라 걸으면 멀리 롯폰기 힐즈 건물이 보입니다. 저는 이 풍경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돌아왔던 골목을 되돌아가 봅니다. 골목에 식당들과 카페도 있으니 잠시 쉬어가는 것도...
KINKA 스시집입니다. 꽤 있어 보이는 곳 같아 들어가지 못했는데 스시 바 이자카야라고 합니다. 가격도 괜찮고 후기들이 꽤 좋습니다. 들어가 볼걸 다녀와서 이렇게 후회를 해봅니다.
트라이 세븐 건물 뒷길 골목입니다. 롯폰기 역에서 미술관으로 가는 길 초입에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이곳에도 많은 식당들이 있어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건물 입구가 너무 이뻐서 이곳은 레스토랑인가??? 했더니 블루 보틀 커피 롯폰기점입니다. 분위기도 좋고 맛 또한 괜찮다고 하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롯폰기 힐즈 가는 골목
미술관을 갈 때처럼 골목에서 도로변으로 가지 않고 골목에서 골목으로 들어가 롯폰기 힐즈 방면으로 산책을 해봅니다.
이곳은 대부분 주택들이 모여 있는 곳이었습니다. 집들이 다들 뭐~ 카페처럼 멋집니다.
빌라 입구가 꽃집처럼 독특해서 찰칵~!!! 저도 살짝 나왔습니다.
주택들 뒤로는 롯폰기의 우뚝 쏟은 건물들이 보입니다. 건물에 롯폰기 힐즈가 비칩니다.
골목골목 이쁜 곳에는 카페와 식당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런 동내에 살고 싶지 말입니다.
이쁘고 멋진 카페, 식당들도 있지만 이런 노포 갬성이 있는 곳이 찐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골목 끝에는 작은 공원이 하나 있습니다. 롯폰기니시 공원으로 규모는 작지만 깔끔하게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공원 뒤로는 롯폰기 힐즈가 똭~!!!
골목 산책을 마치고 북적북적한 도로변으로 나갑니다.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토마레"~!!!
도쿄의 복잡한 도심 속에서 잠시 일시정지하고 한적한 골목을 여행해 보라는 메시지 같습니다.
오전 내내 흐렸던 날씨는 어느새 파란 하늘을 선사해 줍니다. 도쿄의 9~10월은 태풍도 많고 장마도 오고 워낙 변화무쌍한지라... 감음이 잘 안되지 말입니다.
도로변으로 나오니 롯폰기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사실 롯폰기는 시부야, 긴자, 신주쿠 등에 비하면 들 복잡하긴 합니다만,
골목 갬성을 느끼다 도로변을 나오니 역시 도쿄는 도쿄인가 봅니다.
마지막으로 롯폰기 힐즈 전망대 건물 한번 올려다보고 다음 여행지로 떠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