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를 여행하면서 한번은 가보게 되는 곳이 바로 키와이먀 함바그입니다. 텐진에는 파르코점이 있고 하카타역 주변에 하카타 본점과 역 지하점이 있습니다.
키와미야 함바그 텐진 파르코점
키와미야 함바그 텐진 파르코점은 파르코 백화점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식당은 그렇게 크지 않지만 늘 웨이팅 줄이 있기 때문에 찾는 데는 어렵지 않습니다.
📍 주소 : 2 Chome-11-1 Tenjin, Chuo Ward, Fukuoka, 810-0001 일본
📍 영업시간 : 오전 10시부터 ~ 저녁 20시 30분까지
여행 첫날.
호텔에서 짐을 대출 풀어헤치고 친구들과 저녁을 먹으로 키와미야 함바그 (Kiwamiya Hamburg)로 가기 위해 파르코 백화점으로 가봅니다. 늦은 오후라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습니다.
함바그 집은 백화점 지하 1층에 있기 때문에 지하로 내려가 봅니다. 가게 간판은 검은색 동그라미 접시 디자인에 빨간색 일본어가 들어가 있으니 간판과 이정표를 보고 찾아가면 됩니다.
오후 5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웨이팅 줄이 길게 서있습니다. 이곳은 늘 웨이팅이 있기 때문에 식사 시간을 피해서 오면 그나마 빨리 들어갈 수 있습니다.
키와미야 함바그
✅ 주문하는 법
1.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으면 메뉴판을 줍니다. 한국어 메뉴판도 있습니다.
추천 메뉴는 "키와미야 햄버거 스테이크 세트" 메뉴입니다.
2. 사이즈는 S, M, L, D가 있는데 성인 남성일 경우 L 사이즈가 적당합니다.
3. 소스는 가장 많이 먹는 것은 "달콤 소스"입니다. 50엔 추가 시 하나 더 추가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와사비 + 간장을 추천합니다.
4. 토핑은 무조건~!!! 꼭~!!! 계란을 추가하시길 바랍니다. 있는 것과 없는 것 둘 다 먹어봤는데 차이가 큽니다.
5. 세트 메뉴로 선택하면 450엔에 압, 미소된장국,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무한리필 됩니다.
회전율이 빨라서인지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먹을 수 있었습니다. 겉옷 같은 경우 냄새가 베일 수 있으니 입구 직원에게 부탁하면 따로 보관이 가능합니다.
직원 안내에 따라 테이블에 앉습니다. 가게 안은 작기도 하고 의자 사이가 좁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잠시 후 더디어 함바그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지글지글 막 기름이 튀기 때문에 앞치마 꼭 착용해 주시구요~!!!
함바그 스테이크를 먹는 방법은 다져진 소고기 패티를 조금씩 때어 원형 불판에 올려 구워 소스에 찍먹하면 됩니다.
불판이 식으면 직원에게 요청하면 다시 데워줍니다.
빠르게 스테이크를 구워 먹고 꼭 후식으로 먹어야 하는것 ~!!! 바로 소프트아이스크림입니다. 맛있으니 꼭 드시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 영수증
23년 기준 함바그 스테이크 l 사이즈는 1,580엔이었는데 현재(25년 기준) 1,680엔입니다.
계란 추가는 150엔으로 동일하고 세트 선택 시 400엔에서 450으로 인상.
나마비루는 537엔에서 590엔으로 올랐고 콜라는 390엔입니다.
메뉴판 가격을 볼때 큰 글씨는 소비세 미포함이니 작은 글씨 가격이 계산 시 금액이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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