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아라시야마 치쿠린 대나무숲은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이른 아침 빠르게 다녀오는 게 심신 건강에 좋습니다. JR 교토역에서 출~발~!!!
교토에서 아라시야마 가는 법
교토역에서 아라시야마 치쿠린으로 가는 방법 중 가장 빠른 방법은 JR 산인 본선을 타고 가는 방법입니다. 소요 시간은 약 20분 정도이기 때문에 후다닥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여행 둘째 날 아침.
아라시야마에 있는 대나무숲 치쿠린을 가기 위해 어제 지유에서 쇼핑한 청청패션으로 입어봅니다.
숙소가 교토역 주변에 있어서 이동 동선은 JR 교토역 ▶ 사가아라시야마 역입니다.
첫차는 6시이고 약 30분마다 1대씩 있습니다. 저희는 8시 35분 열차를 타고 가기로 합니다.
우선 JR 교토역 중앙 출구로 들어갑니다. 이코카 카드 처럼 교통카드가 있으면 바로 개찰구에 찍고 들어가면 되기 때문에 아주 편리합니다.
사가아라시야마 역으로 가는 산인 본선을 타기 위해서는 32번으로 가면 됩니다. 이정표를 보고 30, 31~33번을 따라가면 됩니다.
가는 길에 세븐일레븐이 있으니 시간이 남는다면 간단히 요기꺼리를 하고 가시는 것도???
32번 플랫폼에 도착했습니다. 잠시 후 열차가 도착하면 타면 됩니다. 요금은 240엔입니다.
교토역에서 사가아라시야마 역까지는 약 20분 정도 소요되며 7정거장을 가야 합니다. 열차 밖 풍경을 구경하다 보면 금방 도착합니다.
역~시~ JR~!!!
더디어 사가아라시야마 역에 도착했습니다. 그렇게 크진 않은 역 느낌이라 정감이 더 갑니다.
아라시야마는 교토의 서쪽에 있는 근교라 벌써부터 자연 속에 온듯한 풍경이 역 창문 넘어로 살짝 보입니다.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가는 길
역에서 나와 서쪽으로 쭉 길을 따라가면 대나무숲이 나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그곳으로 가기 때문에 따라가면 됩니다.
역에서 대나무숲까지 가는 길은 골목골목을 걸어가게 됩니다. 카페, 식당들도 보이고 주택들이 있는 풍경입니다.
아라시야마의 유명 맛집 다이쇼 하나나 식당이 나오면 이제 다 왔다고 보면 됩니다.
주택이 끝나는 골목이 서게 되면 멀리 울창한 대나무가 있는 길이 보입니다. 이곳에서부터 치쿠린 대나무 숲이 시작됩니다.
한국의 담양 느낌이기도 한데... 교토에서 워낙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평일 9시인데도 벌써부터 사람들로 북적북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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