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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테야마 구로베 댐에서 구로베코까지 댐 구경하며 가는 방법

알펜루트를 여행하면서 무로도와 함께 꼭 봐야 할 곳 중 하나가 바로 구로베 댐입니다. 구로베댐에서 구로베코까지는 도보로만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댐을 찬찬히 둘러보면서 여행하면 되겠습니다.

오기자와 역에서 전기버스를 타고 칸덴 터널에 하차를 하게 됩니다. 터널 밖으로 나와 구로베코까지는 구로베 댐을 걸어가면 되는데 어떤 풍경이 숨어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구로베댐-썸네일

구로베댐 가는 길

구로베댐에서 다음 지점인 구로베코까지는 도보로 걸어가야 하는 코스입니다. 일반적인 루트로 걸어가면 약 16분 정도 소요됩니다.

전기버스를 타고 칸덴 터널 하차장에 내리면 터널 벽면 방향으로 출구 Exit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칸덴-터널-출구

출구로 가다 보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갈림길에서 추천하는 길은 무로도 설벽이 9시에 개방되기 때문에 올라갈 때는 바로 무로도까지 가고 내려올 때 댐 구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터널-갈림길

갈림길에는 왼쪽으로 가면 댐으로 가는 길이고 오른쪽은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전망대 가는 길이 시간이 더 많이 걸립니다.

갈림길-안내판

저희는 댐으로 바로 가는 빠른 왼쪽 통로를 선택했습니다. 아침에는 바로 무로도로 가는 분들이 많은지 대부분 댐으로 이동하는 분위기입니다.

왼쪽-터널-통로

깨끗한 터널을 지나면 오래된 터널이 나옵니다. 마치 탄광 안을 연상케하는 분위기입니다.

터널-통로

그렇게 터널 안을 걸어가다 보면 멀리 출구가 보입니다. 출구 사이로 멋진 풍경이 보이는데 그 모습만으로도 멋진 곳임을 알게 해줍니다.

터널-출구

구로베 댐

나가노와 도야마 경계를 이어주는 구로베 댐은 총 7년이란 공사기간을 거쳐 1963년에 완공을 했습니다. 일본 최대의 아치형 댐이라 합니다.

구로베-댐

📍 주소 : Ashikuraji, Tateyama, Nakaniikawa District, Toyama 930-1406 일본


터널을 나와 구로베댐을 걸어봅니다. 댐 앞에 보이는 다테야마 설산이 아주 멋있습니다.

구로베댐-길

터널 출구를 나와 오른쪽에 건물이 하나 있는데 이곳은 구로베댐 Rest House로 레스토랑이 있고 1층에서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구로베댐-Rest-House

댐 위를 걷는 사람들은 풍경도 구경하랴~ 구로베코까지 가랴~ 발걸음이 무척이나 바빠 보입니다.

댐-위를-걷는-사람들

이유인즉, 오기자와 역에서 7시 30분 전기버스를 타면 7시 46분에 구로베 댐에서 도착하게 됩니다. 터널과 댐을 걸어 8시 10분 구로베코에서 출발하는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댐에서 바라보는 멋진 풍경 앞에서는 걸음을 멈춰 설 수 밖에 없는듯합니다.

댐의-멋진-풍경

댐은 겨울이라 그런지 물이 많이 차있지 않았습니다. 눈이 녹아 댐에 물이 가득 차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집니다.

겨울-구로베댐-풍경

구로베댐은 일본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방유를 하는데 그 풍경이 엄청나다고 합니다. 6월에서 10월만 방유를 한다고 하니 그때 한번 방문해 보고 싶어집니다.

겨울-댐-수위

구로베 댐은 높이 186m, 길이 492m로 일본에서 가장 높은 댐이라 합니다. 이곳을 짓기까지 1,000만 명이 투입되었다고 하니 참으로 대단합니다.

댐-크기

댐 풍경은 오전과 오후를 비교해 보면 오전이 훨씬 이뻤던 것 같습니다. 오후가 되니 물색이 많이 탁한 느낌이었습니다.

댐-오전-풍경

개인적인 내피셜이지만 이곳에 댐이 존재할 수밖에 없는 것이 댐 주변 해발 3,000m 산들의 겨우내 쌓였던 눈이 녹는다면???? 댐이 없으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입니다.

댐-주변-산맥

칸덴 터널 출구에서 구로베코로 가는 터널 입구까지 댐의 거리는 약 550m 정도로 넉넉잡아 10분 정도 걸으면 되겠습니다.

구로베코-가는-길

사실 댐 풍경을 구경하다 보면 그렇게 멀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갈 길이 바빠 제대로 구경하지 못한 아쉬움이 컸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구로베코에서 구로베다이라까지 케이블카 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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