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스미다구에 있는 타워 뷰 도리 스트리트( Tower View-dori St.)는 긴시초 역 앞에서부터 스카이트리 전망대까지 약 1.2km 이어지는 아름다운 타워 뷰 거리입니다.
타워 뷰 거리
긴시초역 근처에 있는 옥상 공원에서 타워 뷰 거리 전망을 구경하고 아래로 내려가 거리를 걸어보기로 합니다.
옥상 공원 정보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들~!!!
스카이트리 옥상공원스카이트리 전망대가 보이는 타워 뷰 거리를 걸어봅니다. 더운 거 빼고는 한적하니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이 거리는 찬찬히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여행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덤으로 스카이트리가 늘 눈앞에 보입니다.
거리를 걷다 보면 각 블럭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줍니다. 때로는 상가 빌딩들이 들어서 있는 현대식 거리 풍경이 펼쳐지기도 하고,
때로는 오래된 일본 골목 갬성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타워 뷰 거리는 이렇게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거리로 컨셉을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이곳은 2009년부터 거리 조성 공사를 시작해 2016년에 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도쿄 여느 거리와 다르게 이곳은 아주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거리에 전선이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모두 매립공사를 하여 이렇게 깔끔한 거리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스고이~!!!
거리에 전선이 없어 사진 찍기도 좋았지만 30km 이하의 일방통행 거리라 차량 통행이 많지 않았습니다.
스트리트 추억
한참 타워 뷰 거리를 걸으며 사진을 찍고 있는데 북적북적한 것이 한참 동내 축제가 열리고 있나 봅니다.
그러다 동내 주민들이 저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합니다. 한국의 사진 파워~ 아시지 말입니다???
영혼까지 끌어모아 열심히 사진을 찍어 주니 보답으로 제 사진도 찍어 주었습니다. 이 정도 결과물이면 감지덕지입니다.
저에게 고맙다며??? 일본 어디서 왔냐고??? 한방을 먹이십니다. 네~ 제가 좀 일본인스럽긴 한가 봅니다.
와...따시와 칸코쿠진데스...;;
날이 덥긴 더웠는지 10분 정도 거리를 걸었는데 어느새 온몸은 땀으로 젖어있고 얼굴도 벌겋게 달아오른 게 사진으로 보입니다.
더 이상 걷는 것은 포기했습니다. 일본 여름 여행은 체력관리가 중요한지라 욕심부리지 않고 근처 버스 정류장으로 가봅니다.
원래 계획은 1.2km를 걸어서 스카이트리 전망대로 갈 생각이었지만 빠른 포기를 선언하고 버스를 타고 이동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