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는 독특하고 멋진 건축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건축물에 전문가나 크게 관심이 있지 않아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도교역 아침 풍경
여행 둘째 날. 이른 아침부터 여행을 시작해 봅니다. 숙소 근처가 도쿄역이라 도쿄역 주변을 걸어보기로 합니다.
이번 여행은 도쿄 시내를 주로 다녀서 도쿄 매트로패스권으로 다녀볼 생각입니다.
패스권 정보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도쿄역에서 긴자로 가는 길에 만난 아침 풍경입니다. 이른 아침에는 도쿄의 화려했던 밤은 사라지고 조용합니다.
아침부터 도쿄역 교바시로 발걸음을 옮긴 이유인즉, 도쿄 미드타운 야에스 쇼핑몰 지하에 멋진 공간이 있다고 해서입니다만,
너무 일찍 와서 문이 굳건히 닫혀버렸지 말입니다. 미드타운은 오전 9시에 오픈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쉬움 발걸음을 뒤로하고 시부야로 가기 위해 교바시 역으로 갑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대로변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저도 궁금해서 같이 동참을 해봅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모인 이유는 바로 마라톤 대회가 있었나 봅니다. 일본을 여행하면서 이런 구경은 또 첨이라 아침 일찍 일어난 보람이 있지 말입니다.
시부야 스트림
도쿄역에서 시부야로 가는 방법은 jr 열차 JY 야마노테선을 타거나 교바시 역에서 G 긴자선을 타고 가면 됩니다. 소요시간은 약 30~35분 정도 걸립니다.
시부야는 워낙 유명한 곳들이 많습니다. 특히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가 있는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가 있어서 시부야 스트림은 많이 찾지는 않는듯합니다.
하지만 제가 이곳을 가본 이유는 바로~!!!
독특한 내부 인테리어가 있다 해서 시부야에 온 김에 들러봤습니다.
시부야 스트림은 시부야역 안에서 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찾아가기 편했습니다.
JR 이용 시 남쪽 출구로 나가면 되고 전철 이용 시 C2 출구로 나가면 되겠습니다.
역에서 내려 시부야 스트림으로 가는 연결 통로를 걷다 보니 건너편에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건물이 보입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아래로 내려오면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로 가는 이정표와 약도가 있으니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멋진 에스컬레이터 뷰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가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
바로~ 스트림 건물 좌측에 있는 시부야 스트림 홀로 가면 되겠습니다.
📍 주소 : 3 Chome-21-3 Shibuya, Tokyo 150-0002 일본
시부야 스트림 본 건물에서 연결 통로를 따라가면 스트림 홀로 갈 수가 있습니다.
통로를 지나 홀 1층에 도착해서 건물로 가보면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숨은 포토 스팟이 아닐까 합니다.
이 건축 디자인은 시부야 도심의 미래를 표현하고 노란색 컬러로 포인트를 줘서 도쿄에서 멋진 에스컬레이터 중 한곳이라 생각이 듭니다.
건물은 경기장과 돔을 연상케하는 구조물과 유리 패널로 되어 있고 천장은 거울로 되어 있어 참 재미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사진을 열심히 찍고 건물 외부를 걸어보기로 합니다. 건물 앞은 마치 수변공원을 하나 만들어 놓은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시부야 스트림을 프로젝트하면서 복잡한 시부야의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느긋한 분위기를 표현하고자 시뷰야가와 강을 아름답게 공원처럼 꾸며 놓았다고 합니다.
가는 길에 잠시 앉아 풍경을 구경해 봅니다. 이곳에서는 오가는 사람도 많지 않아서 복잡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이른 아침 시부야 스트림 여행을 마치고 도쿄 국립 신미술관으로 가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