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쿠라 수국 여행을 하러 하세데라를 구경하고 다음 수국 명소 메이게츠인으로 가봅니다. 하루에 두 곳 정도는 충분히 볼 수 있으니 같이 방문하면 좋을듯합니다.
메이게츠인 가는 방법
도쿄역에서 메이게츠인 가는 방법은 JR 요코스카선을 타고 기타가마쿠라 역에서 내려 도보로 이동하면 됩니다. 요금은 910엔입니다.
저는 가마쿠라 하세데라를 구경하고 메이게츠인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하세 역에서 에노덴을 타고 가마쿠라 역으로 가면 되겠습니다.
가마쿠라역에 도착했습니다. 에노덴 출발/종착역이기 때문에 기념으로 사진 찍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마쿠라 역내를 이동하여 JR 요코스카선을 타러 이동하면 됩니다. 가마쿠라에서 기타가마쿠라까지는 1정거장만 이동하면 됩니다. 요금은 160엔입니다.
정거장 하나만 가면 되기 때문에 5분 이내에 기타가마쿠라역에 도착합니다. 철길을 건너 메이게츠인까지 걸어가면 되겠습니다.
역에서 철길을 따라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됩니다. 하세데라에서 오던 비는 거치고 파란 하늘을 보여줍니다.
철길을 따라 걷다가 좌측으로 골목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면 명월원이 나옵니다.
가는 길에 이쁜 카페도 있고 계곡도 흐릅니다. 길가에는 곳곳에 수국들이 피어 있습니다.
메이게츠인으로 가는 길은 하세데라 보다 수국이 좀 더 많이 피어 있었습니다.
곳곳에 수국이 피어 있어 사진 찍는 재미가 있을 겁니다.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메이게츠인 입구가 나옵니다. 사찰 입구 느낌보다는 정원 입구 같습니다.
명월원 입장료
입구에 들어서면 입구 방향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매표소는 입구 좌측에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면 됩니다. 가격은 500엔입니다.
관내를 구경할 때 주의해야 할 안내 사항이 있습니다. 금연, 음식 섭취 금지, 큰소리 내지 않기, 삼각대/셀카봉 금지. 애완동물 금지, 꽃에 손대지 않기, 쓰레기 투기 금지 등이 있습니다.
수국 포토 스팟 및 관내 여행
메이게츠인 (명월원)은 1868년에 폐사되어 현재는 이곳 메이게츠인만 남아 있습니다. 여름에는 수국, 가을에는 단풍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 주소 : 189 Yamanouchi, Kamakura, Kanagawa 247-0062 일본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 오후 16시까지입니다.
매표소를 지나 앞으로 가면 출구와 만나는 작은 광장 같은 나옵니다. 이곳이 본격적인 메이게츠인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운치 있는 풍경이 시작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앞에 놓인 카츠라바시 계단을 따라 올라가 봅니다.
📍 수국 계단 포토 스팟
나무 계단을 올라와 우측으로 가면 메이게츠인의 첫 번째 포토 스팟이 나옵니다.
이곳은 sns 인기 명소라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기도 합니다. 나갈 때 다시 방문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이 많다면 다른 곳을 둘러보고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메이게츠인 구경을 다하고 나가는 길에 다시 한번 들렀습니다. 본당에서 내려오는 길이지만 입구를 막아 놓았기 때문에 돌아서 와야 합니다.
확실히 오전에 비해 사람이 없어 사진 찍기 좋았습니다. 수국이 만개했을 때는 아주 아름다운 풍경이었겠지만 많이 져서 아쉽긴 했습니다.
📍 본당 정원
본당 좌측에는 뒤뜰 정원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이 정원은 6월과 12월에만 개방되는 곳입니다.
무료는 아니고 입장료 500엔이 필요합니다. 입장료는 정원을 유지관리하는데 쓰인다고 합니다.
입장료가 있어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이 시기가 아니면 또 언제 가볼까 해서 뒤뜰 정원으로 가봅니다.
뒤뜰 정원은 작은 연못이 있습니다. 연못 중간에 심어져 있는 소나무가 특색 있습니다.
정원 중앙에는 작은 모래사장이 있습니다. 무엇인가 모양을 만들어 놓긴 했는데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뒤뜰 정원은 혼도 우시로 정원이라 불리는데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딱히 볼 거는 없었습니다. 가을에는 단풍이 이쁘다고 하는데 여름에는 굳이 관람할 필요는 없을듯합니다.
정원을 대충 둘러보고 수국 길을 따라 출구로 나가봅니다. 좋은 점은 사람이 저 밖에 없.... 다는 점입니다.
수국 길이 끝나면 침엽수가 빼곡히 들어서 있는 숲길이 나옵니다. 메이게크인은 사찰 느낌보다는 숲을 걷는 기분이 들게 해주는 곳이 많습니다.
📍카이산도 풍경
정원을 나와 본당 좌측으로 들어서면 카이산도 사당이 나옵니다. 이곳은 메이게츠인의 창시자를 모시는 곳입니다.
사당 앞에는 꽃을 앉고 있는 석상이 보입니다. 꽃은 시기마다 다르게 올려진다고 합니다. 마음의 꽃을 느끼라는 뜻인듯합니다.
곳곳에 석상과 함께 수국을 꾸며 놓은 곳들이 많으니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사당을 여행을 하고 다시 본당으로 가봅니다. 가는 길에 수국이 아름드리 피어 있어 아름다웠습니다.
📍 본당 포토 스팟
본당으로 다시 돌아오니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본능적으로 이곳에 무언가 있는지를 알게 됩니다.
본당 중앙을 바라보고 오른쪽, 왼쪽 두 줄이 나눠져 있습니다. 이곳에 서면 본당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차례가 되면 본당 내부 둥근 창을 보며 사진을 찍으면 됩니다. 이 둥근 창은 "깨달음의 창"이라 합니다.
둥근 창은 깨달음, 진리, 대우주를 상징하며 창 뒤로는 처음에 다녀온 뒤뜰 정원 풍경이 보입니다.
두 줄 중 왼쪽 줄을 추천합니다. 오른쪽은 창을 중앙에 오지 않았는데 왼쪽 줄에 다시 오니 사진 찍기 딱 좋았습니다.
메이게츠인에도 수국이 아주 많습니다. 6월 하순에는 만개한 수국도 있었지만 많이 진 상태였습니다.
하세데라보다 수국 색들이 진한 편이었습니다. 하늘색 수국도 색이 아주 진합니다.
이미 만개해서 떨어진 수국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곳곳에 수국이 만개해서 풍성함을 뽐내주고 있었습니다.
본당을 마지막으로 여행을 마치고 출구 방향을 따라 밖으로 나왔습니다. 메이게츠인을 오가는 길에는 많은 사람들이 수국을 핸드폰에 담아 둡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