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는 물이 깨끗하기 때문에 온천 역시 유명한데 대표적인 곳이 유메산스이가 있습니다. 노천탕, 가족탕에서 온천을 하고 근처에 있는 스미카에서 맛있는 야키니쿠를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유메산스이 가는 길
히타 유명 온천인 유메산스이는 히타 역에서 버스나 택시, 렌트를 이용해서 갈 수 있습니다. 버스로 약 30분 정도 걸리며 배차 시간이 거의 1시간 간격입니다.
히타는 후쿠오카 근교 소도시라 대부분 렌트를 해서 여행을 하기 때문에 저희는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히타 역에서 10분 정도 걸린듯합니다.
가는 길이 도로가 1차선이고 강변 가까이 도착했을때 좁은 비포장 같은 길을 들어가야 합니다.
유메산스이에 도착하면 이쁜 숲속길이 펼쳐집니다.
몇 개의 산장 같은 곳을 지나 안쪽으로 쭉 들어오면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산길 입구에 있는 바로 노천탕과 가족탕으로 유명한 유메산스이입니다.
그리고 고토히라 게스트하우스도 있는데 한 번쯤 도심에서 벗어나 산속에서 하루쯤 묵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만,
야키니쿠 스미카
유메산스이와 게스트하우스 중간에 오늘 저녁식사를 할 스미카 식당이 있습니다. 고즈넉한 식당이 일단 외관부터 합격입니다.
📍 주소 : 1562-1 Kotohiramachi, Hita, Oita 877-0054 일본
📍 영업시간 : 평일 오후 5시부터 ~ 밤 22시 / 주말 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30분 및 저녁시간 / 수요일 휴무
입구에서부터 풍기는 야키니쿠 식당의 느낌이 물씬 나지 말입니다.
입구에 들어가니 직원분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십니다. 식당 내부도 엔틱한 것이 분위기가 갑 오브 갑입니다.
식당에 들어가는 방법은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우측으로 가면 신발장이 있습니다.
나무로 만든 아주 독특한 신발장입니다. 나무 열쇠가 꼽혀 있는 곳 아무 곳이나 신발을 넣고 나무 열쇠를 뺍니다.
이것이 바로 나무 열쇠~!!! 신발장도 참 재미나는 곳입니다. 나무로 잠기는 게 그저 신기할 뿐입니다.
우리는 강가뷰 개인실로 한국에서 밴드로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직원을 따라 반 아래층(?)으로 내려갑니다.
1층에도 테이블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개인실로 되어 있는 룸 형태라 참 좋았습니다. 강가뷰가 보이는 개인실은 6개밖에 안되기 때문에 꼭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약은 구글 지도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인스타, 밴드에서 채팅으로 예약을 하면 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분명 보여야 할 강이 안보???입니다. 무더운 여름이라 숲속 온도차가 있어서 창문에는 습기가 한가득입니다.
여기서 포기할 우리가 아니죱. 창문을 열어 습기를 쓱쓱 닦으니 볼만합니다만, 강변이 바로 옆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길 건너 계곡이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는 정도입니다.
뭐 그냥 개인실 정도로만 만족하면 될듯합니다.
스미카 메뉴 및 가격
스미카는 야키니꾸 전문점으로 미야자키규와 가고시마규등의 소고기를 판매하고 한국 메뉴까지 구비되어 있습니다.
한국어 메뉴판이 따로 있기 때문에 주문하는 데 어렵지 않습니다.
✅ 세트메뉴
와규 프리미엄 세트 (2~3인분) 7,360엔 / 밥 국 세트 (1인 330엔)
패밀리 세트 (2~3인분) 5,170엔
✅ 단품
세트 메뉴 외 단품으로 프리미엄 고기 부위와 일반 부위, 야채 등이 있습니다.
✅ 기타 메뉴
기타 메뉴에는 사시미와 샐러드가 있고 한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김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물도 있습니다.
✅ 후식 및 찌개
후식도 한식들이 많습니다. 돌솥비빔밥부터 냉면까지 여기 일본 맞죠? ㅎㅎㅎ
국 종류도 한식 종류로 다양하고 찌개 역시 한식입니다.
✅ 음료 및 후식
병맥과 나마비루가 있고 한국 소주도 있습니다. 한국식 술 말고도 일본 사케들도 있답니다.
그리고 음료 메뉴 중에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바로 "봉봉"~ㅋ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의 느끼함을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해보시기바랍니다.
스미카 후기
예약하고 안내받은 개인룸은 테이블이 굉장히 넓고 룸이 커서 좋았습니다. 직원을 부를 때는 양념통 모여 있는 곳에 벨이 있으니 누르면 됩니다.
자리 안내를 받고 조금 있으면 직원분이 메뉴판을 가지고 오십니다. 우리는 이것저것 주문하고 먼저 시원한 나마비루 한 잔을 마셔봅니다.
먼저 기본 샐러드가 나옵니다. 우리는 김치 모둠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한국과는 아주 조금은 다르지만 꽤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880엔~!!!
세트 주문을 하고 330엔을 추가하면 밥과 미역국이 나옵니다. 일본에서 미소된장국이 아닌 미역국이라니~ 냠냠~!!!
주문한 와규 프리미엄 세트입니다. 2~3인용이라고 합니다. 세트는 총 5가지 프리미엄 부위와 야채가 나옵니다. 가격은 7,360엔.
세트만으로 조금 부족할 것 같아서 두 가지 정도 프리미엄 부위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성인 3명 이용 시 세트 하나와 프리미엄 1가지 또는 세트 하나와 후식이면 적당할듯합니다.
프리미엄 세트 부위 중 삼겹살과 프리미엄 우설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프리미엄 등심, 갈비, 허릿살과 야채들입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불판에 구기를 구워줍니다. 숯불에 노릇노릇 구워지는 고기들을 보고 있노라니 얼른 먹고 싶어 현기증이 납니다. ㅋㅋㅋ
고기는 테이블에 있는 여러 가지 소스에 찍먹하면 됩니다. 소스 종류가 많으니 이것저것 맛보시기 바랍니다.
스미카 고기 부위는 다른 야키니쿠처럼 막 샤르륵 녹는 그런 고급 진 고기 맛은 아니었습니다.
제일 부드럽고 맛있었던 고기는 아마 프리미엄 갈비살이 아니었나 쉽습니다.
세트 외 따로 두 가지 고기 부위를 주문해서 배가 불러 도저히 후식은 엄두가 안 나서 디저트로 마무리해봅니다.
스미카는 엄청 고급 진 야키니쿠를 원한다면 비추하며 가성비와 일보스러운 곳에서 식사를 원하신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