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부 나고미노야도 무츠키 료칸 가이세키 석식과 일본 가정식 조식 후기

료칸 나고미노야도 무츠키는 예약 시 석식과 조식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고 미포함일 경우 체크인 시 다로 비용을 지불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체크인 시 예약한 시간에 맞춰 식당으로 가면 됩니다.

료칸음식-썸네일

료칸 레스토랑 이용방법

료칸 나고미노야도 무츠키 석식과 조식을 먹기 위해서는 1층에 있는 레스토랑을 이용하면 됩니다. 식당은 료칸 입구에서 우측에 위치해 있습니다.

료칸-레스토랑

료칸 식당은 룸으로 되어 있어서 다른 사람 방해를 받지 않고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식당 룸은 객실 번호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직원에게 객실 번호를 알려주면 안내를 해줍니다.

레스토랑-개인실

식당은 일본식 건물로 룸 천장은 뚫려있고 객실별로 칸막이벽이 쳐져 있습니다.

식당-내부-천장

석식 가이세키

식당 룸에 들어오면 메뉴판이 있는데 가이세키 외에도 다른 음식과 주류 및 음료들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석식 메뉴는 체크인할 때 카운터에서 설명을 해줍니다. 오늘 석식은 돼지고기 샤브샤브인듯합니다. 가이세키 메뉴는 돼지고기 샤브샤브, 해산물 요리, 소고기 스테이크 등이 있습니다.

석식-샤브샤브

료칸 석식은 가이세키로 벳부의 해산물과 농산물들로 코스요리가 제공됩니다.

잠시 기다리고 있으니 아기자기한 코스요리와 샤브샤브 육수가 함께 나옵니다. 육수는 직원분이 오셔서 알아서 해주시니 기다리시면 됩니다.

석식-코스요리

먼저 애피타이저로 일본식 달달한 간식들을 먹어봅니다. 너무 귀여워서 이걸 어찌 먹나 쉽습니다만,

일본식-애피타이저

이제 본격적으로 코스요리를 먹어볼 차례입니다. 우선 새우를 먹봅니다. 역시 새우는 진리입니다.

새우-요리

돼지고기 샤브샤브지만 회도 맛볼 수 있습니다. 일본식 숙성회도 냠냠~!!!

일본식-숙성회

생선구이도 나옵니다. 연어인지? 참치인지는 모르겠으나 두툼하도 짭조름하니 맛있습니다.

연어-구이

한국의 메밀 묵 같은 요리와 벚꽃 장아찌를 먹으니 식욕이 확 살아납니다.

반찬-요리

마지막으로 버섯요리에 국물이 자박하게 들어가 있는데 이것도 한국인 입맛에 딱이었습니다.

버섯-국물-요리

코스요리를 먹다가 사케 생각이 나서 입가심할 정도만 먹으려고 작은 병 하나를 주문해 봅니다.

사케-주문

식당에서 주문한 것들은 계산을 해야 하는데 사장님이 오셔서 아내분이 한국 분이라며 사케는 무료로 주셨습니다. 무지 친절하시기도 했고 덕분에 사케 너무 잘 먹었습니다.

코스요리를 다 먹고 이제 본격적으로 샤브샤브를 먹으면 되겠습니다. 한국에서 소고기를 주로 샤브샤브로 먹지만 돼지고기는 첨인데 괜찮을지 살짝 걱정이 됩니다.

분교구-돼지고기

돼지고기는 부드러운 "분교구"로 때깔만 봐도 아주 맛나 보입니다. 그리고 신선한 각종 야채도 함께 드시면 됩니다.

끓는 육수에 야채를 모두 넣고 돼지고기를 국물에 넣어 익혀 건져 먹으면 됩니다. 한 점, 한 점 넣고 먹으니 고기 잡내는 나지 않고 꽤 맛있었습니다.

돼지고기-샤브샤브

다만, 왕창 넣으면 약간의 돼지 냄새가 날 수도 있으니 한 점씩 넣어 드시길 추천합니다.

샤브샤브를 먹을 때 밥과 맑은 국, 면 요리가 나옵니다. 그리고 샤브샤브를 찍어 먹을 소스도 함께 나오니 찍어 드시면 됩니다.

밥과-국-면-요리

석식은 생각보다 많아서 배가 엄청 불렀습니다. 배가 너무 불러 다 먹고 밤마실 1시간 걸었다는 후문이...

모든 코스요리를 다 먹고 나면 마지막으로 달달한 디저트로 석식을 마무리하면 되겠습니다.

디저트

조식 일본 가정식

저녁에 석식을 맛있게 먹고 조식은 그냥저냥 일본 호텔 조식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조식에는 특별한 무언(?)가 있었습니다.

조식-일본-가정식


조식 역시 석식 먹었던 레스토랑 룸으로 가서 먹으면 됩니다.

조식은 일본 가정식으로 6가지의 반찬과 계란찜, 밥과 미소된장국이 나옵니다.

6가지-반찬

6가지의 반찬은 두부와 주로 채소 위주의 반찬으로 아침으로 먹어도 속이 편안한 것들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료칸-조식

이 정도 나오는것을 보면 호텔 조식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만,

그런데 말입니다~!!!

조식을 먹기 전 작은 화로를 하나 가지고 들어옵니다. 엥????

화로에는 잘 말린 반건조 생선과 어묵, 명란, 김을 구워 먹으면 됩니다. 일본 여행하면서 이런 조식은 첨이라 참 좋았습니다.

화로에-생선굽기

노릇노릇 화로에 생선을 구워줍니다. 친구가 생선 이름을 말해줬는데... 여튼 맛있는 생선이라 했습니다.

잘 구워진 생선에 아침밥을 먹으니 꿀맛이었습니다. 밥 한 그릇 더 먹고 싶었는데 어떻게 아셨는지 밥을 더 먹을 수 있도록 밥통에 넣어 같이 줍니다.

료칸 조식은 아침 일찍 일어나 온천을 하고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온천 후 아침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나고미노야도 무츠키 료칸 온천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료칸 온천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