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교토 여행 중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가 바로 아라시야마에 있는 유사이테이입니다. 단풍 시기에는 예약을 해야 하며 금방 자리가 다 찰 만큼 인기 명소입니다.
유사이테이 가는 방법
아라시야마 유사이테이는 염색 체험 및 전시물을 관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주 오래된 헤이안 시대의 건축물과 주변 단풍 풍경이 아주 멋진 곳입니다.
📍 주소 : 6 Sagakamenoocho, Ukyo Ward, Kyoto, 616-8386 일본
📍 단풍 기간 입장시간 : 오전 8시 ~ 오후 17시까지
유사이테이로 가는 길은 대나무숲을 지나 아라시공원에서 아래로 내려오거나 도게츠 교에서 강변을 따라 올라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택 입구에서 미리 예매한 QR코드를 직원에게 보여주면 스캔을 합니다.
입구를 지나 오르막을 따라 위로 올라가게 되면 멋드러진 저택이 한 채 나오게 됩니다.
유사이테이는 강변을 내려다볼 수 있기 때문에 가츠라 강과 주변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택 입구에서 차례대로 줄을 서서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입구에는 직원분이 따로 안내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직원이 봉지를 주기 때문에 이곳에 신발을 넣고 들고 다니면 됩니다.
주의 사항은 창틀에 앉아 사진 촬영은 금지입니다. 멀리서 찍어주세요~!!!
첫 번째 사진 스팟
주택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사진을 찍는 곳이 나옵니다. 직원분이 인원수에 맞춰 통제를 해주기 때문에 복잡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루리코인에 비하면 이곳은 진짜 질서가 최고입니다. 사진 찍는 사람 뒤에 서서 차례를 기다리면 되겠습니다.
발코니 문이 액자가 되고 바닥에 놓인 반딱거리는 탁자가 거울이 되는 원리로 사진을 촬영하면 됩니다.
이곳에 앉아 사진을 찍기 전까지는 왜 다들 이곳에 앉아 사진을 찍나? 모르실겁니다.
아라시야마의 멋진 가을 풍경이 이렇게 멋진 뷰로 담을 수 있다니... 가을에 왜 이곳이 인기가 좋은지 알게 됩니다.
요즘은 주로 세로 사진이 대세이긴 하지만 이곳에서만큼은 가로 사진이 더 나은듯합니다.
유사이테이 전시공간
첫 번째 사진 스팟 미션을 완료하고 나오면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곳곳에 멋진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전시장 관람 기분으로 구경을 하면 되겠습니다.
방 한편에는 한눈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기모노 한 벌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화려한 색감이 아주 멋졌습니다.
헤이안 시대의 귀부인들이 입는 옷인듯합니다. 설명은 일본어와 영어로 적혀 있긴 했습니다만,
저택을 다니다 보면 아주 작은 공간이라도 풍경이 예뻐 사진을 절로 찍게 해놓았습니다.
두 번째 사진 스팟
유사이테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간이 바로 이곳 "컬러 윈도우 뷰"입니다. 둥근 창틀이 일본만의 고즈넉함을 더해 주는 곳입니다.
이곳 역시 직원 통제에 따라 차례대로 방 안으로 들어가 마음에 드는 곳 위치의 사람 뒤에 서서 차례를 기다리면 되겠습니다.
이곳 역시 바닥에 놓인 옻칠이 되어 있는 테이블을 거울삼아 반영 사진을 촬영하면 되겠습니다.
바닥에 놓인 붉은 카펫 덕분에 더더욱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색감으로 변합니다. 왜 이곳이 가장 인기 있는지 알게 됩니다.
11월 말임에도 아직 단풍이 절정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아라시야마의 가을 풍경을 느끼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두 번째 사진 스팟 미션 완료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또 다른 공간이 펼쳐집니다.
염색 공방 체험
유사이테이는 가을에는 특별관으로 운영되지만 평상시에는 일본 전통 염색을 체험하고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코유젠"의 전통 염색 기법으로 장인 오쿠다 유사이가 운영되는 갤러리라고 합니다. 부담 없이 작품들을 구경하면 되겠습니다.
현 기술로는 만들 수 없을 만큼이나 아름다운 염색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세 번째 사진 스팟
염색 공방을 구경하고 밖으로 나오면 야외에 사진 스팟이 한곳 더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들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기에 뭔가? 하고 우리도 줄을 서봅니다.
이곳은 실내와는 달리 옻칠 테이블이 아닌 물로 채워져 있습니다. 앞에 노인 붓으로 물을 떨어트려 물결을 일으켜 사진을 촬영하면 됩니다.
앉아서 사진 찍고 있는 사람 뒤에 서서 차례를 기다렸다가 그 자리에 앉으면 되겠습니다.
열심히 붓을 들고 물방울을 떨어트려 보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습니다. 여긴 사진보다는 영상으로 찍는 걸로...
실내는 액자 사이로 풍경을 감상했다면 야외는 확트인 전망이라 아라시야마의 가을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유사에테이 나가는 길
야외 사진 스팟을 찍고 돌계단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유사이테이 여행이 끝이 납니다.
내려가는 길에 거대한 일본 우산이 유사이테이의 가을 풍경과 잘 어울려 찰칵~!!!
유사이테이 입구는 주택 좌측 편으로 들어간다면 출구는 우측 끝으로 나오게 됩니다.
정원을 나오게 되면 QR코드를 찍었던 오르막길이 다시 나옵니다. 그 길을 따라 다시 아래로 내려가면 됩니다.






































댓글 쓰기